수신 : 귀 언론사 사회부
제목 : [취재요청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사퇴 요구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1인 시위
10/8(목) 남양주 이주노동자 지원 단체 '샬롬의 집' 조정현 님(외국인복지사업부장)
주최 :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문의 : 배여진(인권단체연석회의 016-263-6920)
명 숙(인권단체연석회의 010-3168-1864)
1. 귀 언론사에 연대의 인사를 올립니다.
2.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은 지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인권위 독립성 부정 발언을 한데 이어 인권위 조직 내부에서 최소한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간부 A씨에 대한 인사발령조치를 단행하는 등 독단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현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1인 시위를 10/5(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3. 10/8(목)에는 이주노동자 합동단속의 '대표지역'인 남양주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샬롬의 집' 조정현 외국인복지사업부장께서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재 10월 12일부터 두 달간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합동단속을 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인간사냥'을 방불케 하는 합동단속에 또 얼마나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잡히고, 쫓겨나갈지 알 수 없습니다. 이에 이주노동자지원단체 '샬롭의 집' 조정현 부장의 1인 시위는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4. 지난 10/7(수)에는 류은숙(인권연구소 '창') 활동가가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첨부파일로 사진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5. 많은 취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무자격 도둑취임 MB하수인' 현병철은 즉각 사퇴하라!
- 국가인권위 독립성 부정 발언하고 스스로 독립성 훼손한
현병철 위원장 사퇴 요구 시민사회단체 대표자․책임자 1인 시위 -
◎ 날짜 : 2009년 10월 5일(월)~9일(금), 오후12시~1시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 10월 8일 1인 시위 : 조정현(이주노동자 지원센터 '샬롬의 집' 외국인복지사업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