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농성단은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서 농성단의 요구안을
25일 위원회 회의에서 책임지고 논의,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농성을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더불어 6월 25일 11시. 연합뉴스 빌딩 앞에서 위원회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보고대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32일동안 많은 추모사업회 회원들과 유가족, 제시민사회단체분들이
지지방문과 함께 농성을 결합하였으며 그 힘으로 오늘까지 달려왔습니다.
6월 25일 본 위원회회의를 주시하며 향후 민주열사들의 올곧은 명예회복을 위하여
추모연대가 앞장서서 싸워나가겠습니다.
[농성단 안]
1. 사망사건 경우 심의 전 유족등 관계참고인의 의견 진술을 부여하고 사전에 공지하고 위 내용을 회의록에 기재한다.
2. 박태순등 의문사 17건을 우선 선정하여 T/F팀(task force team)을 구성하고 유족들과 추모연대, 의문사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3. 종결사망사건 직권재심의 경우 위원회 시행령(새로운 증거제시 또는 형평성 고려)을 고려, 적극 수용한다.
4. 사망사건의 불인정 경우 재심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유를 보다 상세하고 명료히 제시한다.
5. 장해분과위 역할 및 운영, 판정절차 관련하여 관련단체의 의견을 참조하여 개선하고 이를 관련단체에 공지한다.
[21일 22일]
농성 : 추모연대, 박태순 강민호 한신대대책위, 김시자추모사업회, 강경대추모사업회, 이수병기념사업회, 구로열사특위, 하진지회열사회, 부경울열사회, 광주전남추모연대, 김철수추모사업회, 노수석추모사업회.
유가족 : 허원근아버지, 최우혁아버지, 기여도관련 유가족
지지방문 : 민주화운동정신계승연대, 우리마당 김기종, 노수석추모사업회 투쟁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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