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권단체연석회의는 2005년을 '이주노동자 인권의 해'로 정하고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를 위한 공동행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권회의는 지난 7월 22일 1차 공동행동으로 '출입국관리법의 인권침해 관련 토론회'를 한 데 이어 오는 10월 26일 2차 공동행동으로 '이주노동자 추모제'를 합니다.
이 추모제는 이주노동자 강제추방과 반인권적 단속, 비합리적 정부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자살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유명을 달리한 이주노동자들의 넔을 추모하고 이주노동자 인권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꼭 참석해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모읍시다.
많은 관심과 알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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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권적 이주노동자 정책과 차별로 숨져간 이주노동자 합동 추모식
- 일시 : 2005년 10월 26일(수) 오후 3시~5시
- 장소 : 종각 맞은 편 밀레니엄 타워 앞(구 국세청 건물)
- 주최/주관 : 인권단체 연석회의(http://hrnet.jinbo.net)
- 실무 : 인권회의 반차별추진팀(02-925-0062, nsociety@naver.com)
- 후원 : 민주노동당 인권위원회
- 식순
사회 : 손상열(평화인권연대 활동가)
묵념
참석자 소개
여는말 : 이창수(새사회연대 대표)
추도사 : 이덕우(민주노동당 인권위원장)
추도사 : 샤킬(이주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추모공연 : 박준(민중가수)
추도사 :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이주노동자인권연대 상임대표
추모공연 : 미누(이주노동자 밴드 STOP CRACKDOWN)
반차별 결의문 낭독 : 조순덕(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상임의장)
추모의식
추모기도(개신교) - 최의팔 목사
추도의식(불교) - 성법 스님
천도제(원불교) - 정상덕 교무
추도의식(천주교) - 정석현 신부
분향, 헌화
추모공연 - 진혼무 : 한대수(일인극 배우,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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